제13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목포 이지차일드 유치원이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12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목포 이지차일드 유치원은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목포 이지차일드 유치원 강진영 선생이 지도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전라남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지차일드 유치원은 40명이 참가해 동요 ‘임금님과 119’를 합창했다. 이지차일드 유치원은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최우수상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대표 34개팀 15~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기 제작·보급된 소방동요를 부르는 행사로 전국에서 모두 300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기 위한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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