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호경비학회(회장 박준석 용인대 교수)는 오는 11월30일 오전 11시30붙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원 지하 세미나장에서 ‘차기정부의 국민 사회안전과 시큐리티 정책 도입방안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월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3가지 큰 주제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첫 번째는 ‘국민안전을 위한 사회정책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조광래 중부대 교수의 사회로 이완희 미국 시던미시시피 대학 교수가 발표하고 최은하 한국사이버대 교수, 김학경 계명대 교수, 윤민우 가천대 교수, 정진성 순천향대 교수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치안확보를 위한 범죄예방정책 동향 및 시사점사회’이란 주제로 서상열 동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안성훈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사가 발표하고 김연수 전주대 교수, 김우준 세명대 교수, 김대권 건양대 교수, 노호래 군산대 교수가 토론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사회안전을 위한 경호경비 안전대책 방안사회’이란 주제도 곽대경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장예진 국제대 교수가 발표하고 이세환 혜천대 교수, 권정훈 충남도립대 교수, 김은정 용인대 교수, 박옥철 경동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이상훈 대전대 교수의 사회로 김상운 대구카톨릭대 교수, 이영오 세한대 교수, 박현호 용인대 교수, 김평수 전남도립대 교수, 이선행 원광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한다.

이어 이주락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학회 총회가 예정돼 있다.

박준석 한국경호경비학회 회장은 “차기정부의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가, 국민 안전에 관련해 차기정부의 정책제언 및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현실에서 국민안전과 국가안보, 보안등의 종합적 설계 및 실질적 정책․전략을 정립하기 위해서 학술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차기 정부에서 준비돼야 하는 국가안전․안보, 사회 안전 연구 정책에 대해 이번 세미나가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안보․경호․안전․보안․시큐리티 정책의 도입을 위한 과제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 깊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성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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