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혜민 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이번주 역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3주째 정상을 지켰다고 1월3일 밝혔다.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과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코칭 <언니의 독설>은 3주 연속 나란히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언니의 독설>에 이은 김미경의 신간 <김미경의 드림 온> 역시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뛰어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려 김미경의 저서 2권이 5위권 내에 랭크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주 정식출간된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4권은 예판 순위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두 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했고,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는 한 계단 내려앉은 7위에 자리했다.

프랑스에서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기욤 뮈소의 밀리언셀러 퍼레이드에 가세한 로맨틱 코미디 장편소설 <7년 후>는 8위 자리를 유지했고, 뒤이어 셸리 케이건 교수가 예일대에서 17년간 진행해온 명강의를 새롭게 구성한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와 더글러스 케네디의 <빅 픽처>가 나란히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익수험생을 위한 토익 기본서 <해커스 토익 보카>는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네 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김난도 교수가 본업인 소비자학과 교수 돌아가 올해의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밝힌 <트렌드 코리아 2013>은 2주 만에 13위로 재진입했고, 뒤이어 故 김수환 추기경의 일상 사진과 가르침을 담은 사진에세이집 <그래도 사랑하라>와 화가 정태련과 함께한 이외수의 신간 에세이 <사랑외전>은 각각 세 계단과 한 계단 하락하며 14위와 15위에 자리했다.

영화의 인기로 다시금 주목받는 원작 소설 <호빗>은 한 계단 내려앉은 16위를 차지했으며,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는 세 계단 하락하며 17위를 기록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의 첫 성인 소설 <캐주얼 베이컨시> 1권은 출간 두 달여 만에 18위에 첫 진입했고,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19위를 유지했다. 한 남자의 연애와 구원의 서사를 담아낸 성석제의 첫 번째 장편 연애소설 <단 한 번의 연애>는 출간 한 달여 만에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2012년 아마존 최고의 로맨스 소설로 선정되기도 한 에로틱 로맨스 소설 <크로스파이어 유혹> 1권과 2권이 지난주에 이어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레 미제라블> 한글판, 영문판 전10권 세트는 뮤지컬 및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3위로 첫 진입했고,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어설픈 거짓말>은 출간 첫 주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의 원작소설로 화제를 모은 <호빗>은 두 계단 내려앉은 5위를 기록했으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권은 한 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했다.

경제경영서 <슈퍼리치의 습관>은 출간 2주 만에 7위에 랭크됐으며,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와 로맨스 소설 <전 남편>은 나란히 8위와 9위에 자리했다. 뒤이어 스타강사 김미경의 <언니의 독설>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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