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도내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감사패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1월7일 2012년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현장연수 시책에 적극 동참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화조력발전소, 이천광역자원회수시설, 일산에너지사업소, 영흥 화력발전소 등 4개 기관에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했다.

도에 따르면 이들 시설은 ‘2012년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현장연수’ 사업을 실시하는 동안 시·군 공무원 및 교직원 1099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 및 발전원리 설명 등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쳐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정길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서 적극적인 협조로 현장연수를 접하기 힘든 교사와 교직원에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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