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과 (사)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국내 플랜트, 조선/해양 산업계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자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는 1월18일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3’을 개최한다고 1월15일 밝혔다.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3’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을 포함한 플랜트엔지니어링의 기술 혁신 및 이 분야 최신 기술 경향 그리고 플랜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10회째를 맞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3’에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주요 건설사 및 인터그래프코리아, 한길아이티 등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플랜트 산업의 다양한 설계기술과 개발방향, 플랜트 구축 및 생산공정 적용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LNG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해 국토해양부 R&D과제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LNG플랜트사업단의 주요 성과발표가 예정돼 있다.

올해 10회를 맞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플랜트 설계기술 및 구축 관련한 이슈 및 성공사례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해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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