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www.kfda.go.kr)은 경북 영덕군 소재 식품제조업체 ‘이상근복숭아병조림’이 제조하고 ‘(주)초록마을’이 유통·판매한 ‘맛이고운복숭아병조림(과채가공품류, 유통기한 2014년 8월7일)’에서 유리조각(약 5m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1월15일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포장용기로 사용 된 유리병의 일부가 제조과정 중 파손돼 그 파편이 해당 용기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김용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