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 새벽 4시52분 경남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위한 전자소재 제품을 만드는 D화학공장의 3층짜리 조립식 판넬 건물 1층에 공장제품 생산 중 화재가 발생해 함안소방서 추산 5000만원의 재산피해를(공장 일부 330㎡ 소실) 내고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꺼졌다.

함안소방서는 1월22일 새벽 4시52분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등 50여명을 화재현장에 투입, 1시간 가량 진압활동으로 이날 오후 6시5분에 초기 진화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직원 김모씨는 “1층에서 제품(BTF) 톨루엔 탈수 작업을 하던 중 탈수기에서 화재가 났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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