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는 전임계약직 ‘가’급 구급지도의사 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월11일 밝혔다.

주요업무는 119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지도 및 서울종합방재센터의 상황요원 응급신고 접수요령 교육 등을 담당한다.

응시자격은 응급의학과,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동 소재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해 접수이며 1차 시험(서류전형)과 2차 시험(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3월 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년 이내이며 근무실적 우수 시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3교대 근무를 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학교 전화(02-2106-3621) 또는 홈페이지(http://fire.seoul.go.kr/schoo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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