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다 부상을 당한 소방대원들과 그 가족을 초청해 위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12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번 소통의 자리에는 지난 2011년 10월 구급활동 중 교통사고로 척추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현재 휴직으로 재활치료 중인 정읍소방서 박준수 소방교 등 15명의 공상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이들의 부상경위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도민을 대신해서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김완주 지사는 “소방대원의 안전은 도민의 안전이기도 하다”며 “작년에 발생한 군산소방서 순직사고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 나갈 때마다 항상 ‘안전’이란 말을 가슴에 새기고 나가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에는 덕진 서경태 소방교, 박성진 소방장, 이상규 소방장, 박성규 소방교, 완산 진필환 소방교, 이지수 소방사,  김용권 소방위, 익산 임석환 소방위, 김석환 소방교, 정읍 박준수 소방교, 김종필 소방장이 참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다 부상을 당한 소방대원들과 그 가족을 초청해 위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12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번 소통의 자리에는 지난 2011년 10월 구급활동 중 교통사고로 척추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현재 휴직으로 재활치료 중인 정읍소방서 박준수 소방교 등 15명의 공상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이들의 부상경위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도민을 대신해서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김완주 지사는 “소방대원의 안전은 도민의 안전이기도 하다”며 “작년에 발생한 군산소방서 순직사고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 나갈 때마다 항상 ‘안전’이란 말을 가슴에 새기고 나가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에는 덕진 서경태 소방교, 박성진 소방장, 이상규 소방장, 박성규 소방교, 완산 진필환 소방교, 이지수 소방사, 김용권 소방위, 익산 임석환 소방위, 김석환 소방교, 정읍 박준수 소방교, 김종필 소방장이 참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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