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화 활동 중 순직한 포천소방서 고 윤영수 소방장(33세)의 영결식이 2월15일 오전 포천소방서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민주통합당),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이삼순 경기도의회부의장, 조양민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승대 경기도2행정부지사, 이양형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고 윤영수 소방장은 지난 2월13일 새벽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플라스틱공장 화재 진압 중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순직했다. 2006년 소방관에 임용된 고인 포천소방서장상(2008년), 포천시장상(2012년)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게 소방활동에 헌신해 왔다. 유족으로는 모친(63세)과 아내(29세), 아들(1세)이 있다. 한편,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변상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주)국민상조(회장 나기천)는 이번 포천 화재진화 활동 중 순직한 고 윤영수 소방장의 장례서비스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화재진화 활동 중 순직한 포천소방서 고 윤영수 소방장(33세)의 영결식이 2월15일 오전 포천소방서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진선미 국회의원(민주통합당),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이삼순 경기도의회부의장, 조양민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승대 경기도2행정부지사, 이양형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고 윤영수 소방장은 지난 2월13일 새벽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플라스틱공장 화재 진압 중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순직했다. 2006년 소방관에 임용된 고인 포천소방서장상(2008년), 포천시장상(2012년)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게 소방활동에 헌신해 왔다. 유족으로는 모친(63세)과 아내(29세), 아들(1세)이 있다. 한편,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변상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주)국민상조(회장 나기천)는 이번 포천 화재진화 활동 중 순직한 고 윤영수 소방장의 장례서비스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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