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안전캠페인’ 전국 동시 실시 - 서울·부산·광주 등 철도건널목 및 주요 역 광장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4월을 “철도교통 안전의 달”로 정하고 4월9일 오전 9시부터 서울·부산·광주 등 철도건널목 및 주요 역의 광장 등 400여 곳에서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철도교통 안전캠페인’ 행사를 실행한다고 4월9일 밝혔다. 

▲ 코레일, ‘안전캠페인’ 전국 동시 실시 - 서울·부산·광주 등 철도건널목 및 주요 역 광장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길 및 철도건널목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및 시민사회봉사단체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약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은 ▲철도건널목 우선멈춤과 좌·우 확인 후 통행요령 안내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홍보 ▲주변 환경미화 운동 등이다.

김균성 수송안전실장은 “지속적인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통해 철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통해 녹색철도 실천에도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본사 직원 50여 명은 대전역 맞이방과 신흥건널목(대전시 동구 신흥동 소재)에서 열차이용 고객과 건널목 통과 시민 및 차량을 대상으로 철도안전 사고예방 및 건널목 통과 요령 안내 등에 관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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