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르크(대표 김경호 www.softverk.co.kr)가 3월11일 CA ERwin 총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 동안 리셀러로서 CA ERwin을 국내에 공급해 온 소프트베르크는 이번 총판 선정으로 기술지원, 유지보수, 교육 지원 등의 전문 서비스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게 된다.

소프트베르크는 CA ERwin 기술 지원 업무를 직접 수행하기 위해 고급 엔지니어를 충원하고 영업조직을 대폭 개편하는 등 마케팅과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프트베르크는 이외에 파트너 및 고객을 대상으로 CA ERwin r9 신제품 관련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베르크 김경호 대표는 “CA ERwin은 20여년간 글로벌 데이터 모델링 툴 분야에서 스테디셀러 자리를 유지해 왔다. 소프트베르크는 CA ERwin r9 출시에 따라 향상된 기능을 고객에게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인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CA ERwin r9은 모델러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고급 기능 추가와 함께 모델링 도구 중 유일하게 클라우드 DB인 SQL Azure 지원과 DB클라이언트나 드라이버 없이 레파지토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웹 기반의 3티어 방식을 지원한다.

또 그 동안 써드파티 형식으로만 지원되던 웹 뷰어를 클라이언트 뷰어인 네비게이터(Navigator)와 함께 다양한 고급기능을 포함한 웹 포털로 CA 테크놀로지스에서 직접 지원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 층 넓힌 제품이다.

한편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CA 아크서브(CA ARCserve) 총판이기도 한 소프트베르크는 MS, 어도비, 안랩 등 전통적인 SW유통시장과 더불어 차세대 X 에뮬레이터인 오픈텍스트(OpenText)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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