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안전문화의 보급’에 앞장서는 전문 소방매체로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치유하고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소방산업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애정 어린 문제의식으로 소방산업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재의 위험성이 날로 커져가는 요즘입니다. 소방 관련 기관의 노력과 함께 소방언론에서도 소방업계에 최신 정보를 전파하고 미비점을 지적하는 등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소방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시고 소방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협회 또한 소방시설업의 합리적인 개선방향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분리발주, 입찰자격사전심사(PQ)제도, 소방시설업 등록업무 수탁 등 소방시설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목표로 협회 임직원 모두가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의 미래에 무궁한 발전과 축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14일
최진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