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서울 잠실에서 상암동 전산센터로의 이전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모든 금융거래를 정상 가동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주말 실시한 전산센터 이전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월12일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10시간 40분을 단축함으로써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10일 저녁 0시부터 11일 오전 8시까지 일시 중단 예정이던 경남은행의 모든 금융거래는 토요일 오후 9시20분부터 조기 정상 가동됐다.

경남은행 IT지원부 김인석 부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전산센터 이전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지었다”며 “금융서비스 중단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장은 “성공적인 전산센터 이전으로 고객들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남은행 금융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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