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5월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고리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에서 실시했다. 기장소방서(서장 전재구)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기장소방서 직원 및 본부 특수구조대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수만 동의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를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원자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방사선 방호원칙에 따른 사고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배양 등 원전사고 발생 시 숙지해야 할 필수적 내용에 대해 총괄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원자력 발전소 내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재구 기장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있는 이시기에 시민들의 원자력관련 안전문화의식의 확립”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5월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고리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에서 실시했다. 기장소방서(서장 전재구)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기장소방서 직원 및 본부 특수구조대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수만 동의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를 초청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원자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방사선 방호원칙에 따른 사고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배양 등 원전사고 발생 시 숙지해야 할 필수적 내용에 대해 총괄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원자력 발전소 내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재구 기장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있는 이시기에 시민들의 원자력관련 안전문화의식의 확립”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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