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은 4월15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대책과 공명선거, 재난안전을 강조했다.

▲ 맹형규 행안부 장관, '재난위기관리' 업무 개시
맹 장관은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공명선거지원상황실과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을 차례로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먼저, 정부중앙청사 2층에 설치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찾아 “민선5기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 이번 선거는 반드시 깨끗하고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부중앙청사 1층에 위치한 중앙재난위기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위기 상황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위험요소를 미리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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