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최웅길)과 ㈜국민상조(대표이사 김명주)는 지난 7월10일 오후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실에서 ‘조합원 기업과 기업 가족들에게 고품격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2009년 4월 소방산업 관련 기업들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고 2013년 7월 현재 5200여개 회사가 출자한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이다.

(주)국민상조는 2003년 설립 이래 1만6000건 이상의 장례 실적을 보유한 장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한국소비자원 상조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타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상조회사’ 부문과 ‘장례용품 등 물적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경력을 가진 대표 상조회사이다.

또 2010년 한국상조공제조합에 가입해 고객 예치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고 대한소방공제회, 한국석유공사, 총우회, 한국일보, 외환펀드, 이지웰페어 등 다양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 수익의 일부분으로 독거노인 장례봉사와 같은 사회 환원에도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최웅길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믿을 수 있는 상조회사인 국민상조와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운영해 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국민상조가 소방산업공제조합원 기업들에게도 사랑 받는 상조회사가 될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나기천 국민상조 회장은 “지난 1월24일 대한소방공제회 변상호 이사장님과도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었다”며 “오늘 소방산업공제조합과도 업무 협약식을 갖게 돼 소방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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