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회사무처로부터 ‘2013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명수 의원은 18대에 이어 19대까지 6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회는 매년 입법 및 정책개발에 두각을 나타낸 의원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작년 12월10일부터 올해 12월10일까지 대표발의를 기준으로 한 법률안 발의건수(30%), 가결건수(70%)를 기준으로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에 따를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 평가한 결과 최우수의원 5명, 우수의원 25명을 합해 모두 30명을 포상한다고 12월27일 발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입법 및 정책개발은 국가와 국민, 충청과 아산시민을 위한 당연한 소임”이라며 “지난 6년과 같이 앞으로도 한결같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과 아산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의원이 2013년 대표발의한 법안은 총 84건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강제동원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아파트 관리비리 척결을 위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휴대용부탄가스 폭발방지를 위해 안전조치를 하도록 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자동차번호판의 위․변조한 자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명수 의원은 “2014년에도 입법 및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민을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청의 자존심을 살리고 힘 있는 아산을 만드는 데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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