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1월9일 전북도청 강당에서 전북 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9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일선 소방서에 배치해 본격적인 소방관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을 가지면서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임용자 부모를 초대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신규 임용자 9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로서 프로정신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신규 임용을 통해 100% 3교대 근무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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