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제공 선두업체인 아크로니스(대표 빌 테일러-먼트포드, http://www.acronis.co.kr)는 5월6일 아크로니스의 한국지사인 아크로니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아크로니스 아시아의 마케팅/채널담당 서호익 상무를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그간 아크로니스 아시아로 운영되던 AP(아시아퍼스픽)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동시에 한국에는 지난 2006년부터 대표 사무소 형태로 운영돼 왔던 것을 이번에 지사로 승격해 국내 고객 및 채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크로니스 코리아의 초대 서호익 지사장(40)은 지난 2008년 마케팅/채널 총괄 상무로 아크로니스에 합류했다. 서호익 지사장은 아크로니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필리핀항공에서 전략IT사업실을 총괄한 바 있다.

특히 P&G, 오라클 등 다국적 기업에서 16년간 마케팅 및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비즈니스전략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소비재 회사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로 이직해 초창기 한국 내 ERP(전사자원관리) 시장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IT업체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에 폭넓은 인적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서호익 상무는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및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e-비즈니스 전략 등을 다년간 강의를 하는 등 업계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아크로니스 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아크로니스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된 것에 큰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본사의 한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 지원을 받아 국내 고객 및 채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글로벌 IT 벤더들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크로니스 아태지역 빌 테일러-먼트포드 사장은 “한국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재해 복구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며 “아크로니스는 국내 지사 설립을 통해 국내 고객사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크로니스 코리아의 숙련된 팀이 국내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전세계적으로 최적의 재해 복구, 중복 제거 및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객사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환경과 업무 환경, 시스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설치 및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계획, 시험과 검증을 통해서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크로니스의 한국 내 영업은 2006년 본격화 된 이후 채널 등을 통해 현재까지 삼성, LG, GS, 포스코, KT, 대림, 두산, 한진, 롯데 그룹계열사외에도 유통, 중공업, 병원, 공공, 교육 등 이미 1000여 곳에 달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 확보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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