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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출동로 확보 이제는 실천할 때
하동소방서 예방대응과 소방위 박인신
2014년 03월 17일 (월) 21:19:17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 박인신 하동소방서 소방위
언제부터인가 언론에서 하루로 빠짐없이 접할 수 있는 소식이 있다면 바로 화재와 구조·구급관련 사건사고 일 것이다.

실제로 화재나 구조구급의 피해정도에 따라 보도되지 않는 것이 많이 있음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사건 사고는 항상 우리생활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큰 위협이 아닐 수 없으며 이를 직접적으로 당한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들은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소방차량이 조기출동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 출동에 지장을 초래하여 대형화재로 발전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는 경우도 종종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고자 하동소방서는 ‘소방출동로 = 생명로’라는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월 19일을 19Fire Road Day로 지정하여 하동시장 및 혼잡도로에 대해 소방출동로 확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9Fire Road Day”란 각종 소방활동시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소방차 진입장애 지역을 해소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기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현재 소방방재청 주관 하에 각 일선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상가밀집지역, 주택가이면도로나 골목은 말할 것도 없고 아파트 주차장에도 이중주차로 소방차 진입 자체가 불가능한 곳도 많이 있다 보니 계속된 홍보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나타나기에는 출동로 확보 문제가 그리 간단하지 많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사항들을 시장 상인 뿐만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널리 인지하여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고 남의 일이 아닌 국가와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고 소방출동로 확보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화재는 누구에게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일어난다. 이웃은 물론 내 자신과 내 가족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및 화재예방에 하동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하는 바이다.

이제는 우리 모두의 의식변화와 실천을 통해 나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시작해 보자.

하동소방서 예방대응과 소방위 박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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