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웅길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소방산업의 발전과 소방인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달려온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4주년을 소방산업공제조합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이프투데이가 지난 4년 동안 대형언론사와의 경쟁과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소방전문 언론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가 소방산업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객관적이고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해 힘써주고 정도와 원칙을 지키는 공명정대한 언론기관으로 성장·발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소방사업에 따른 이행보증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대여 등 소방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2009년 4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업무개시 5년차였던 2013년에는 금리 하락 등으로 수익기반이 악화되었으나, 영업수익 증대를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운영예산을 절감하여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당기흑자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윤성규 발행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지원과 관심 덕분이라 생각하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에는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경영안정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습니다.

소방사업자에 대한 융자지원을 늘려나가고, 민원업무의 전산화를 더욱 확대하여 업무거래 편의성을 증진하는 한편, 안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투자대상을 다양화하여 자본금 운용수익을 증대시키고, 운영경비 등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흑자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창간 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세이프투데이를 사랑하는 소방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넘쳐나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4년 3월17일
최웅길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