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지난 5월16일 의성군 금성면 젖소 사육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이 5월17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5월16일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젖소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상북도에서는 구제역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하고 의심축 신고지역에 대한 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해 의심축 발견시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해당 젖소농가에서 집유하는 유업체에 내려졌던 ‘집유중단조치’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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