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모집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달인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안전달인 찾기’ 이벤트는 오는 6월1일부터 6월27일까지 실시되며 건설 현장이나 서비스 또는 제조사업장 등 일터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모습이나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안전습관 등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인 판도라TV(http://www.pandora.tv) 이벤트 코너 에서 참여하면 되며, 1분 이내로 제작한 동영상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다양한 내용을 제작해 여러 편을 응모해도 된다.

참여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 캠코더, 주유상품권 등이 주어지며, 당선작 발표는 관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오는 7월2일 공단 홈페이지 및 판도라TV 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공단 홈페이지에서 안전을 주제로 범국민 대상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직접제작 동영상)를 6월20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1분 이내로 제작, 출품된 UCC 작품을 대상으로 6개 작품을 최종 선정, 노동부 장관상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5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노민기 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선진사회는 일상에서 사소한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생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사회의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