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5월30일 우수기 재해재난예방 차원에서 경북 칠곡군 소재 낙동강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풍수해 대책을 점검했다. 

맹형규 장관은 재해재난 주무장관으로서 취임 이후 현장중심의 행정추진을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 일선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재해예방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18일 경기 연천 방문에 이어 지난 5월2일에도 경기 여주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한 바 있다.

또한 의전 등 불필요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을 이용하고 수행인력・지자체 관계자의 참석을 최소화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오는 6월 장마를 대비해 상습피해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실시와 관계부처 간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재해‧재난 제로’ 실천을 강조했다.

맹 장관은 칠곡 인근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홍수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골재적치장 운영과 보상추진에 칠곡군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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