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0월13일 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사무실에서 신임, 퇴임 의용소방대장 등 임용장 및 감사패 전수식을 거행했다.

칠서면 배효숙 전 남성의용소방대장은 3년 2개월 동안 칠서면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칠서면 관내에 화재진압, 예방 및 봉사활동에 앞장 선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칠서면 남성의용소방대 황철동 대장은 신임 임용장, 칠원면 남성·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했던 김영동·김정숙 대장은 연임 임용장 전수를 받았다.

그 외 칠원면 남성의용소방대 이근엽, 칠서면 남성의용소방대 김준효, 산인면 남성의용소방대 이상제 대원은 각각 부대장으로 임용됐다.

최만우 함안소방서 서장은 새로 취임한 대장·부대장에게는 의용소방대원의 리더로서 그리고, 소방업무의 보조자로서 솔선수범해 주민 화재예방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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