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과 안전보건공단(중부지역본부장 박동기)은 지난 10월28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협업을 통한 정부3.0 일환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공단에서는 공동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관내 산재감소 목표 달성 및 무재해사업장 실현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상호 기관간 소통·협업을 통한 산업재해예방 협력 및 산업재해예방 의식고취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의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체결일부터 2년간 유효하다.

박성만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공단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무재해 사업장을 확보함을 물론, 시설 이용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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