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오대희)는 최근 중요 첨단산업 시설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23일과 10월30일 양일간 대구시 소방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서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등 중요시설과 문화유적지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열병합발전소와 첨단의료복합단지, SK에너지 대구물류센터, 국가산업단지의 주요시설물을 견학하며 화재 등 재난시 대처방안 및 각종 인허가시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오대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역점시책 장소 및 문화유적지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화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자료 수집이 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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