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정호근)는 12월9일 오후 2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창원점(점장 이찬석)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관내 대형 다중이용시설인 롯데백화점 창원점 및 롯데시네마 창원점과의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대형화재 취약지역에 안전관리 강화 및 사회 봉사활동 공동 참여로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창원소방서와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소방시설 점검 및 개선방안 컨설팅, 재난대응훈련 등 각종 교육 훈련 등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호근 창원소방서장은 “민관 합동 안전관리체제 구축을 통해 대형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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