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2월20일 오전 8시50분 경 공주시 제민천 2길 근처 일광원룸 1층 주인세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3층짜리 원룸 유리창이 깨지고 파편이 50m 인근으로 튀어 차량과 입주자 등이 부상과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인해 주인인 A씨(85)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폭발 충격으로 주변에 세워진 5대의 차량이 파손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폭발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공주교대 앞 원룸 LPG가스 폭발 현황
○ 일시 : 2014. 12. 20.(토) 08:50(신고접수)
○ 장소 : 공주시 제민천2길 40-6 일광원룸 (1층 주택, 2~3층 원룸)
○ 상황 : 일광원룸 1층 주인세대 주택주방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 폭발(목격자 진술)
○ 인명피해 : 총 6명(중상 2, 경상 4)
○ 재산피해 : 사고건물 안전진단 중이며, 주변 건물 6동 유리창 파손, 주변 주차 차량 5대 부분 파손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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