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12월31일 진주시의사회(회장 심대석)로부터 119구급대원 2명이 ‘진주시의사회 119소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시의사회 119소방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많은 자를 선발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진주소방서 천전119안전센터 소방위 정현식 대원과 구조대 소방장 김대일 대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정현식 대원은 “이번 수상은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동료 119구급대원을 대신해서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의사회는 매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119소방상을 전달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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