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는 2월17일 오전 함안소방서를 방문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차정섭 군수는 함안소방서와 구조대, 가야119안전센터의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 군수는 또 “밤낮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이 있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우리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만우 함안소방서장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108명의 인력과 28대의 차량이 동원돼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이 운집하는 버스터미널 및 역사 등에는 구급차 유동순찰을 실시해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화재취약지역에는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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