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월17일 오전 9시 여의대방로16길 동작소방서를 찾아 “사당종합체육관 공사장 붕괴 사고 당시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소방대원들은 우리나라의 방재, 재난 구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표는 또 “앞으로도 그런 자부심 가지고 국민 안전 생명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 동작소방서 방문에는 문재인 대표뿐만 아니라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유대운, 김현미, 김영록 국회의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사당종합체육관 공사장 붕괴사고 보고, 상황실 방문, 차고 등을 둘러보고 소방장비 시연을 지켜봤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박두석 소방조정관뿐만 아니라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도 함께 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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