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도순시는 소방관서의 주요현안과 시책을 보고받고 요양원 등 대형 화재취약대상 7개소의 관계자들을 만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중심의 소방정책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12개 시‧군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단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사고 시 소방관서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강일 본부장은 겨울철 안전대책 및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 바 화재, 구조, 구급 및 대민활동에 있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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