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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신제품 제도권 진입 쉬워져
소방시설·장비 신제품 설명회 정례화
2010년 07월 04일 (일) 17:48:06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소방산업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우수제품의 발굴을 위해 지난 6월(16일, 17일, 21일) 사상 처음 실시한 '소방시설·장비 신제품 설명회'를 전격 확대해 연 2회로 정례화한다고 7월4일 밝혔다.

정례적 설명회는 우수한 소방제품이 제도권 내로 진입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돼 소방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유발하고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설명회는 첨단 과학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발굴해 소방제품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소방시설·장비 현대화를 통해 화재저감정책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고자 박연수 청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의 일환으로서 총 53건의 신제품 및 신기술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부압습식스프링클러설비 시스템’ 등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회의 기술적 심의가 필요한 대상과 ‘매설식 승·하강소화전’ 등 관련 규정의 제·개정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예·경보 무선시스템’의 기술기준 제정은 세계 최고의 국내 IT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어서 향후 국제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아이템으로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소방방재청 류해운 소방산업과장은 "처음 시도된 이번 설명회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하고 참여업체 및 관련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설명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소방시설·장비 신제품 설명회'는 명실상부한 소방신제품의 진입통로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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