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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3월,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은?
송태현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
2015년 03월 05일 (목) 13:01:03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 송태현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싱그러운 햇살이 아지랑이를 부르는 3월이다. 3월은 낮과 밤의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가는 시기로 해빙기 안전사고, 화재,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 특성에 산불 사고 및 입학, 관광시즌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어느 때 보다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아파트 103동 뒤편 도로 옹벽(제석산) 30m가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로 옹벽아래 주차해 있던 입주민 차량 3~40대 정도가 매몰돼 주민들을 불안케 했던 해빙기 붕괴 재난 사례 중 하나이다.

겨울잠에서 만물이 깨어나고 3월은 기상특보가 많은 달로 꽃샘추위로 인한 피해와 해빙기 안전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월4일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3월5일 오전 진화잔업을 재개했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높은 옹벽, 축대 등이 있는 곳은 접근하지 말 것이며 특히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점검 및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성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임으로 입산객에 대한 화기소지 금지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등 주의를 당부한다.

입학․관광시즌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출입시 반드시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며 지나친 음주나 불건전한 오락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
 
새봄 꽃기운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눠지는 3월, 내 주변에 위험요인은 없는지 먼저 살피는 배려와 관심으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봄날들이 되기를 바란다.

송태현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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