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안병춘)는 3월10일 대소방서 3층 강당에서 반여동 ㈜PSMC(도금공장) 화재와 관련한 화재방어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부산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을 비롯한 당일 출동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화재방어 검토회의는 화재발생 후 화재현장 활동사항 및 원인 등을 분석, 검토해 화재예방 및 전술자료 활용을 통한 진압활동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춘 해운대소방서장은 “이번 검토회의를 통해 잘된 점, 잘못된 점을 냉철하게 분석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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