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이용만씨는 지난 3월11일 오후 9시16분 경 집으로 가던 중 정관 곰내재 부근(웅천리 산65-1 일원)임야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뒤 신속히 119로 신고 및 적극적으로 소방차량을 유도하는 등 화재 초기 대응으로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유공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안유득 기장소방서장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좋은 예로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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