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품질의 산재보험·근로자 복지서비스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새로운 수장으로 신영철 전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고용노동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후보 중 이사장 인사 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영철 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제6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7월12일 밝혔다.

이번에 관계법령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새로 임명된 신영철 이사장은 청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지난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고용노동부에서 보험관리과 사무관, 고용노동부 총무과장,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직업능력개발심의관, 고용정책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관료출신이다.

임기는 7월12일부터 오는 2013년 7월11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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