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4월24일 오후 2시부터 도청 세미나실에서 ‘2015년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한 결과 ‘골든타임 사수와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한 소방청사 및 차량기준 마련’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덕진소방서 현장기동단 박경수 단장이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대형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소방현장 대응활동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소방차 출동여건 및 특수재난이 빈발하는 등 현장대응 여건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재난환경 변화를 반영한 효과적인 현장대응 정책개발 및 집행이 필요한데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발표대회를 통해 미래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차 긴급출동체계 및 화재진압시스템 개선을 위한 소방현장 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능력 함양에 노력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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