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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장기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배출 단속
경기북부 140개소 배출업소 대상 합동 점검
2015년 05월 04일 (월) 08:35:59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경기도가 가뭄 장기화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5월4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 5주 간 도내 14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월4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 관계자는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량의 화학, 오염물질 유출로도 2차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이번 지도 단속에서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대기오염시설 비정상가동을 통한 무단배출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지도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성이 있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된다.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기술이 열악한 사업장은 민간전문가를 통해 진단과 기술지원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도는 이번 지도 점검에 환경단체 소속 민간전문가 12명을 참여시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 환경지도팀 관계자는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공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발생물질 소각 등 환경위반행위 등을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번(휴대폰 031+128)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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