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김선영) 5월4일 오전 소방서 후정에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를 실시했다.

특장소방차량은 굴절사다리차와 배연차로서 굴절사다리차는 고층건축물에서 요구조자가 고립됐을 경우 인명구조에 활용하는 차량이며 배연차는 지하실이나 대형건축물화재시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실내에 가득 찬 연기를 배출시키는 소방차량이다.

김선영 중랑소방서장은 “재난, 재해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화돼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특수장비를 잘 이용해 적시에 요구조자를 구조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특장차 조작기술경연대회 더욱 더 중요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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