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20일부터 3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월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900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 3개광역시·7개도(271개)의 해수욕장 중 2개광역시·4개도 (21개)도에 위치한 해수욕장 및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수상레저안전법” 및 “해수욕장 시설물 설치 및 관리운영기준”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시스템·안전시설·장비·요원 및 수질의 적정성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및 관리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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