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한탕강 유원지에 배치된 119수상시민구조대를 방문해 수상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한탄강 유원지에 배치된 119수상시민구조대를 방문해 응급처치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한탕강 유원지에 배치된 119수상시민구조대를 방문해 수상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7월22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화재와의 전쟁’ 수행 상황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천 한탄강 유원지를 돌아보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환담을 갖고 소방공무원 3교대 전면실시를 위한 인력확보 및 ‘화재와의 전쟁’ 수행과 목표 달성을 위해 지지를 요청한데 이어 조송래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양주소방서 회천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대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물놀이 사고예상지역인 한탄강 유원지에 들러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들에게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와 함께 노고를 치하했다.

▲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한탄강 유원지에 배치된 119수상시민구조대를 방문해 응급처치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에는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인 4개 시·군 6개소에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다음 달 말까지 배치돼 인명구조, 환자 응급처치 및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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