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KG 제로인 연금연구소장 김성일 박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이욱희 감사, 법무법인 로월드 서창규 변호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문성준)은 기관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7월25일 밝혔다.

KFI는 이욱희 감사 주재로 지난 7월23일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관련 전문가 2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KG 제로인 연금연구소장인 김성일 박사와 법무법인 로월드 서창규 변호사로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술원이 수행하는 업무 중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과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및 시정, 권고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욱희 KFI 감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시민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기술원이 보다 투명하고 국민에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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