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1월21일 더욱 빠르고 강력한 PC 보안파트너로 거듭나고자 기존 ‘네이버 PC그린’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네이버 백신’(http://security.naver.com)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네이버 백신’은 경량화 작업과 함께 사용패턴을 분석해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UI(User Interface)를 개선하고 내 PC상태를 파악해 필요한 검사 항목을 알려주는 ‘권장사항 실행’ 기능을 추가했다.

‘네이버 백신’ 이용자들은 기존 기본검사, 전체검사 등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PC최적화기능’을 주메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감시, 예약검사, 업데이트 등 내 PC의 주요 상태와 함께 최종검사 시각과 엔진 업데이트 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능동적인 PC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검사 기록과 최신 엔진 업데이트 여부 등을 파악해 안전, 주의, 위험, 3단계로 구분하고 필요한 경우 ‘권장사항 실행’ 버튼을 안내하고 있는데 한번의 클릭으로 실시간 감시 사용, 엔진 업데이트, 기본검사까지 가능해 원스톱으로 PC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7·7 디도스 사이버테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시에 긴급보안이슈 상태임을 알리고 실시간 감시를 동작시키도록 안내하는 등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NHN 이현규 선행프로젝트 그룹장은 “이용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PC환경 관리를 하기 위해 높은 진단율과 치료율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경량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백신’은 지난해 메모리 사용률 및 검사속도 개선과 윈도우 7 정식 지원 및 검사·치료 기능 강화에 이어 지속적으로 경량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료백신에 버금가는 고급 보안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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