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은 8월5일 남해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재난에 출동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대원들 격려, 남면 의용소방대 전담대 설치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상주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더운 여름 일선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으로 임무를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남해소방서 2015년도 주요 추진업무 소방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남면 전담의소대 설치, 안전하고 편안한 무지개 마을조성,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설치 등 8가지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서 보고 받고 이러한 주요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방본부도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직원상호 배려와 협력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소방관으로서 전문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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