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8월4일 오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제부도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

‘모세의 기적’이 연상되는 바닷길(2.3Km)이 하루 2회 열리는 것으로 유명한 제부도는 갯벌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펜션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연간 방문객만 10만명에 달한다.

제부도 해수욕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화성시 물놀이 안전요원들은 지난 2013년 569건, 2014년 370건의 인명구조와 안전조치를 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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