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KT커머스는 2월1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전임 신동일 대표이사 후임으로 맹수호(孟水鎬, 51세) KT 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맹수호 신임 사장은 지난 1990년 한국통신(현 KT)에 부장으로 입사해 최근에는 사업협력실장 전무 및 재무실장 전무를 거쳐 2009년부터는 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맹 사장은 1982년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 회계법인에 근무한적이 있으며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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