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월28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에서 고령소방서(서장 김규수)가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소방행정발전 연구발표대회는 소방정책과 학술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소방행정발전연구발표대회는 경북도 내 16개 소방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과 기술개발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처 최종 안동, 경산, 의성, 고령, 울진 5개 소방서가 연구발표에 나선 결과 고령소방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고령소방서가 발표한 논문은 고령소방서가 발표한 논문은 ‘주택화재에 의한 인명피해저감방안’으로서 고령자 인명피해저감에 초점을 맞춰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소방정책 개선방안과 새로운 대응책에 대해 연구 발표 했다.

경상북도청 소방본부 남화영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대회로 다양한 소방정책과 기술의 개발보급을 통해 국격에 맞지 않는 후진국형 대형화재를 근절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화재피해 저감 방안을 마련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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